'호빗: 다섯 군대 전투', 다시 없을 운명의 총력전 예고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호빗: 다섯 군대 전투'가 다섯 군대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의 최종편인 '호빗: 다섯 군대 전투'의 다섯 군대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주인공 빌보와 더불어 인간 군대, 엘프 군대, 오크 군대, 난쟁이 군대와 베일에 싸인 마지막 군대까지 대규모 전투 장면이 예고되고 있어 최고의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전투에 참여하는 군대 각각의 면모와 더불어 마지막 총력전의 규모와 이들이 보여줄 비장함을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악의 세력들과 명예를 건 운명의 총력전은 언제나 그랬듯 광활한 스케일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극강의 영상미학으로 선보일 것이다.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마침내 대장정의 끝, 대단원의 막을 올릴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이어지는 '호빗'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중간계 6부작을 완성할 위대한 여정의 마지막 이야기이다. 소린이 이끄는 난쟁이족, 바르드가 이끄는 인간 군대, 스란두일이 이끄는 엘프 군대, 와르그를 이끄는 오크 군대 그리고 마지막 열쇠를 쥔 군대까지 다섯 군대의 격전을 펼친다. 내달 17일 개봉 예정.

[영화 '호빗: 다섯 군대 전투' 캐릭터 포스터. 사진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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