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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임창정이 '정글의 법칙' 체험 소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가 곧 베일을 벗는다.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류담, 이태임, 서지석, 임창정, 박정철, 이창민, 정만식, 장동우가 함께 떠났다.
코스타리카는 국토의 4분의 1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한 중미의 푸른 유토피아다. 16번째 병만족이 선택한 이곳은 태평양과 대서양을 동시에 접한 정글 최초의 나라이지만, 정글 안으로 아무것도 들고 들어갈 수 없고 아무것도 가지고 나올 수 없는 금기의 땅이다.
나무 한 그루조차 정부의 허가 없이 벨 수 없는 코스타리카에서 생존하게 된 만큼, 병만족에게는 생존 중 절대 해서는 안 될 세 가지 금기사항까지 주어졌다. 그로 인해 병만족은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폭우, 파도, 독사 등 자연의 습격과 부딪히면서 유랑 생존을 해야했다.
이에 심지어 생존의 달인인 병만족장조차 제작진에게 "어떻게 생존이 가능하냐"며 고충을 토로했고 "'임창정의 정글의 법칙'을 찍겠다"며 자신만만했던 맏형 임창정 역시 생존 첫 날부터 "'정글의 법칙'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혀를 내둘렀다. 급기야 생존을 이어가던 여배우 이태임은 눈물까지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21일 밤 10시에는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의 마지막회가 방송되며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는 오는 2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 출연진.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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