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14 K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브라질 특급' 산토스(수원)가 서정원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산토스는 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서 열린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득점왕을 수상했다.
산토스는 "서정원 감독에게 감사하다. 또 힘을 준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제주 유나이티드서 뛰었던 산토스는 지난해 수원 유니폼을 입고 K리그로 돌아왔다.
수원의 올 시즌 리그 2위를 이끈 산토스는 포항과의 최종전서 14호골을 기록하며 이동국(13골)을 제치고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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