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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졸리가 영화 이름은 하나 잘 지었다. '언브로큰(Unbroken)', 깨어지지 않는, 방해받지 않는~.
안젤리나 졸리(39)가 지난 30일(이하 현지시간) LA서 자동차 충돌사고를 당했다.
미국 가십뉴스 TMZ는 안젤리나 졸리가 LA서 자신의 감독작 '언브로큰(Unbroken)' 시사회를 마치고 귀가중, 타고오던 SUV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타이어가 터지는 충돌사고를 겪었다고 1일 보도했다.
졸리가 승객으로 타고있던 차는 LA의 반지르르한 길에 미끄러져 중심을 잃고 앞의 두바퀴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아 이중 충격으로 타이어 한 개가 폭발했다고 목격자는 전했다.
졸리는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경찰이 오기 전 다른 차를 타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졸리의 수행원은 파파라치가 쫓아와 운전을 방해받았다고 경찰에게 말했다.
웹사이트 X17 온라인은 한 목격자가 "차가 꽤 빠른 속도로 연석에 충돌했다. 졸리는 다른 차와 충돌하지 않았나 처음 당황했다."며 "상황이 꽤 안 좋았는데 타이어까지 터진 상태에서 차는 비교적 괜찮았다. 졸리가 목 부상 안 당했는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졸리가 차 사고에도 불구, '언브로큰' 상태에서 개인전용기를 타고 뉴욕으로 홍보여행을 떠났다. '언브로큰'은 크리스마스 개봉 예정.
[안젤리나 졸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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