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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이 프리미어리그 선수랭킹에서 순위가 7계단 하락했다.
프리미어리그는 2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014-15시즌 13라운드까지의 선수 랭킹을 공지했다. 기성용은 총점 162점을 얻어 53위를 기록했다. 올시즌 스완지시티의 13차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모두 출전한 기성용은 지난 라운드보다 순위가 7계단 하락했다. 기성용은 시구르드손(10위)과 보니(23위)에 이어 팀내 3번째로 높은 순위에 올랐다.
최근 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주축 선수로 입지를 굳힌 윤석영은 지난 라운드보다 순위가 한계단 올라 282위를 기록했다.
기성용과 윤석영이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스완지와 QPR은 3일 오전 맞대결을 펼친다. 양팀의 경기는 기성용과 윤석영의 대결로 주목받고 있다. 스완지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승4무4패(승점 19점)의 성적으로 9위에 올라있는 가운데 QPR은 지난 레스터시티전 승리로 최하위에서 벗어나며 18위를 기록 중에 있다.
[기성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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