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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이천희가 MC로 데뷔한 '슈퍼컴퍼니'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천희는 지난 11월 29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디자인 서바이벌 '슈퍼컴퍼니'에서 성공적인 MC 데뷔전을 치렀다.
이어 2일 이천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슈퍼컴퍼니' 첫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천희는 목동의 한 가구점에서 진행된 '슈퍼컴퍼니' 촬영장에서 스타일리시한 무채색 코트로 훈훈한 패션센스를 보였다.
MC로 데뷔한 이천희는 촬영 내내 시종일관 긴장한 탓인지 대본에 집중하고 또 집중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이천희는 촬영 중간 MC 데뷔가 무사히 끝나길 기도하는 장난스러운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동안 '패밀리가 떴다', '아드레날린', '도시의 법칙 in 뉴욕'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천데렐라, 천가이버 등 수더분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천희는 깔끔한 진행으로 첫 MC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슈퍼컴퍼니'는 인테리어, 가구, 산업 디자인 등 장르를 망라하고 디자인을 연구하는 10명의 참가자가 각각 5명씩 블랙컴퍼니와 화이트컴퍼니로 팀을 나눠 매회 주제에 맞게 경쟁을 펼치는 팀대팀 대결이다. 국내 디자인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진행해온 K-DESIGN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공동 제작해 전문성을 더했다.
한편 이천희가 MC로 나선 '슈퍼컴퍼니'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배우 이천희. 사진 = 매니지먼트 숲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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