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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녹화 중 급소를 맞는 사고를 당했다.
걸그룹 포텐 멤버 유진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아이돌 스쿨' 녹화에서 "킥복싱을 할 줄 안다"며 시범을 보였다.
이에 MC 전현무가 상대로 나섰지만 서툰 실력의 유진은 전현무의 급소를 강타하고 말았다.
잠시 후 전현무는 고통을 호소하며 바닥에 드러누웠고, 가수 김연우는 전현무의 엉덩이를 때리며 응급처치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윽고 자리에서 일어난 전현무는 민망한 상황에 애써 평정심을 유지하며 유진을 향해 "킥복싱을 배운 지 2주 밖에 안됐다 더니 조준이 잘 안됐구나. 이제 언니라고 불러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돌스쿨'은 2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방송인 전현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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