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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서 뛰고 있는 박주호(27·마인츠)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독일 키커는 2일(한국시간) 마인츠 하이델 구단주의 인터뷰를 인용해 박주호의 발목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고 보도했다.
박주호는 지난 주말 샬케04와의 경기서 상대의 거친 태클에 오른쪽 발목을 다쳐 교체됐다. 박주호는 부상 직후 병원으로 이송되어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행히 진단 결과 경미한 것으로 밝혔다.
박주호가 쓰러지면서 선수단 운영에 비상이 걸렸던 마인츠도 부상 정도가 경미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숨통이 트였다. 또한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도 걱정을 덜게 됐다.
한편, 박주호는 빠르면 오는 7일 함부르크전에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박주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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