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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이승길 기자] 김태호 PD의 종합편성채널 JTBC 이적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김 PD의 JTBC 이적설이 2011년에 이어 10일 재차 불거진 가운데 김 PD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그런 사실 없으니 그쪽(JTBC)에 확인해 보라고 얘기하고 문자 보낸 게 다였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태호 PD가 JTBC행이 유력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MBC도 해당 보도 후 즉각 보도자료를 배포해 "일부 매체를 통해 보도된 '무한도전' 김태호 PD와 관련된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1년에도 김 PD의 JTBC 이적설이 불거져 '무한도전' 팬들이 혼란을 겪었던 만큼 서둘러 논란 확산 방지에 나선 모습이다.
JTBC 측도 역시 MBC와 마찬가지로 "사실무근"이란 입장을 밝혀 김태호 PD의 JTBC 이적설은 하나의 해프닝으로 그칠 것으로 보인다.
[김태호 PD.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 이승길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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