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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영화 '울언니'(감독 이제락 제작 제이록스필름 배급 팝엔터테인먼트)가 화제다.
'울언니'는 여대생 연서(양하은)가 떨어져 지내던 언니 진서(황금희)의 갑작스런 죽음에 의문을 품고 강력계 김형사(오광록)와 함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언니의 도움 아래 걱정 없이 살고 있던 여대생 연서가 언니 진서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추적하면서 성의 노리개로 살아가던 진서의 고통을 알게 되고 복수와 용서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에 사회적 이슈를 재생산시키는 동시에 깊은 슬픔과 공감을 안기며 '도가니', '노리개' 등에 이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울언니'는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보여 왔던 이제락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오광록, 황금희, 양하은 등이 출연했으며 지난 4일 개봉됐다.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울언니' 포스터. 사진 = 조이앤컨텐츠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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