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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의 고우리가 같은 그룹 멤버 김재경의 "방귀 냄새가 심하다"고 폭로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선 출연자들이 암 유전사 검사를 받은 가운데 김재경은 위암 위험 판정이 나와 전문의로부터 위 내시경 검사를 권장 받았다.
이후 헬리코박터균 제균에 관한 대화를 나눴는데, 고우리는 "위염이 있으면 방귀 냄새가 심하냐?"고 물었다. MC 이휘재가 "(김재경이 냄새가)심하냐?"고 되묻자 고우리가 "네"라며 고개를 끄덕여 출연자들이 폭소했다. 김재경은 "이상하게 고기 먹은 날만 그렇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고우리는 "장난이 아니다. 소리를 지르게 된다"면서 "자꾸 강아지 핑계를 댄다"고 폭로를 이어가 웃음을 줬다.
[걸그룹 레인보우의 김재경(위), 고우리.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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