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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오승근이 세상을 떠난 아내 故 김자옥을 위한 노래를 불렀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최근 진행된 KBS 1TV '2014 트로트 대축제' 녹화 현장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2014 트로트 대축제'의 녹화 과정이 담겼다. 그 가운데에는 지난달 세상을 떠난 김자옥을 위한 추모무대를 가진 남편 오승근의 모습도 있었다.
오승근은 김자옥의 모습이 흘러나오는 영상 앞에서 노래를 부르다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김자옥은 지난달 16일 오전 7시 40분 폐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2014 트로트 대축제'는 오는 29일 밤 10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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