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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윤종신이 방송 도중 아내 전미라에게 '기습뽀뽀'를 감행했다. 여기에 아들 윤라익 군이 폭탄 발언을 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테니스팀이 윤종신-전미라, 윤라익에 구력 8개월의 '테니스 천재' 김연우까지 가세한 '윤종신 사단'과 정면승부를 벌인다.
이 가운데 '애교남'으로 거듭난 윤종신이 방송 도중 아내 전미라에게 기습뽀뽀를 시도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전미라는 남편의 기습뽀뽀에 쑥스러운 듯 수줍은 소녀의 모습을 보였고, 이에 보다 못한 아들 라익은 "아침마다 매일 뽀뽀하잖아. 아빠가 출근할 때마다 자는 엄마에게 뽀뽀한다"는 돌발발언을 했다.
특히 '테니스 여제'의 모습은 훌훌 벗은 채 소녀모드로 변한 전미라의 모습에 '예체능' 테니스팀의 '부러움 반 시샘 반' 야유가 쏟아진 가운데 윤종신, 전미라의 급이 다른 핑크빛 러브어택이 촬영장을 후끈 달궜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남편 윤종신의 도발적인 기습뽀뽀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상황 속에 전미라는 돌연 "한 때 강호동을 원망했다"는 시한폭탄 발언을 날리는 등 강호동과 윤종신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면서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23일 밤 11시 10분 방송.
[가수 겸 방송인 윤종신과 아내 전미라. 사진 = '우리동네 예체능'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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