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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펀치' 김래원이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의료기록을 조작했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4회에는 박정환(김래원)이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환의 부재로, 강재(박혁권)는 검찰총장 태준(조재현)에게 "정환이 자리에 앉혀달라. 7년 동안 후회했던 것은 7년 전, 정환이를 왜 쓸만한 놈이라며 추천했을까 하는 거다"라며 갈등을 보였다.
하지만 정환은 수술 후 기적적으로 깨어났다. 정환은 깨어나자 마자 딸 예린(김지영)을 찾았고 잠시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집도의 장민석은 정환에게 "수술은 성공했지만 종양을 제거하는데는 실패했다. 종양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라고 말했고 정환은 충격에 빠졌다.
이어 그는 의료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다시 민석에게 찾아가 "의료기록을 바꿔달라. 다 나은 것처럼 해달라"라며 "현재 수술대에 올라있는 것은 내가 아니라 당신"이라며 압박했고 완치가 된 것으로 조작했다.
[SBS 월화드라마 '펀치' 4회.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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