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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신성우가 밴드 넥스트와 함께 故 신해철을 위한 무대를 가진다.
26일 MBC에 따르면 신성우와 넥스트 멤버, 그리고 최정상 아이돌 가수들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가요대제전에서 함께 故 신해철의 추모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신성우와 함께 무대를 준비한 넥스트 멤버들은 넥스트의 최대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1995년부터 1997년까지 활동한 멤버들로 구성됐다. 기타의 김세황, 베이스 김영석, 드럼 이수용, 신성우 밴드의 멤버인 국내 최고의 키보디스트 박만희가 그 주인공이다.
신성우가 故신해철의 무대를 꾸미게 된 것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특별한 이유가 숨어있다. 신성우가 밴드 부활의 보컬로 참여하며 당시 부활 김태원에게 사사받던 신해철과 특별한 인연을 가지게 된 것.
故 신해철 추모 무대가 공개될 MBC 가요대제전은 오는 31일 밤 생방송된다.
[가수 신성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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