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옥택연, 수수탈곡에 휘둥그레 "신기해"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이서진과 옥택연이 수수 탈곡에 신기해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감독판에서는 그동안 벤 수수를 탈곡하는 수수농부 이서진, 옥택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직접 도리깨질을 하며 수수를 탈곡, 이어 옆마을 정미소를 찾았다. 이들은 탈피기를 보며 "어마어마하다. 신기하다"고 말했다.

옥택연과 이서진은 눈을 크게 뜨며 멍하니 계속 해서 돌아가는 탈곡기만 바라봤다. 이어 모든 탈곡이 끝난 뒤, 알록달록해진 수수를 보며 "많이 줄었다. 흙이 많았나보다"라며 아쉬워했다.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감독판.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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