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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주말극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는 시청률 36.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이 기록한 40.7%보다 4.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달봉(박형식)이 아버지 차순봉(유동근)의 병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버지가 시한부라는 말에 달봉은 흥분했고, 그런 달봉에게 그동안 무뚝뚝함으로 일관하던 차강재(윤박)는 진심 어린 속내를 드러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18.1%를,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는 25.9%를, SBS 주말극장 '떴다 패밀리'는 4.1%를, SBS 주말특별기획 '미녀의 탄생'은 6.5%를 각각 기록했다.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포스터. 사진 = KBS]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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