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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방송인 송해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 국일관 7층에서 진행된 '송해 90세 빅쇼 전국투어'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송해 빅쇼 전국투어 시즌3탄 - 영원한 유랑청춘'은 오는 2월 19일 설날 당일 서울에서, 오는 2월 21일 부산에서, 오는 3월 1일 창원에서 각각 두 번씩 개최된다
1부는 '추억 그리고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추억의 극장쇼가 펼쳐진다. 이 무대에서는 40여년 만에 재연되는 '명작 극장 코미디'와 설날을 맞아 송해가 직접 부르는 '전국 고향노래 모음'이 연출될 계획이다. 우정 출연자들의 노래와 코미디가 더해져 6070년대 극장쇼 전성기 무대를 재연한다는 각오다.
2부는 '살며 사랑하며'라는 제목으로 뮤지컬 토크쇼가 펼쳐진다. 이 무대에서는 입장하는 관객들에게 받은 질문들에 대해 송해가 솔직하게 답한다. 송해는 고향과 가족 이야기, 건강 문제 등 삶의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를 혼성 코러스와 함께 신선하게 풀어낼 계획이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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