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시카고가 골든스테이트의 홈 20연승을 저지했다.
시카고 불스는 2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원정경기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연장 접전 끝 113-111로 승리했다. 시카고는 30승17패가 됐다. 동부컨퍼런스 4위. 골든스테이트는 연승이 5에서 끊겼다. 36승7패로 여전히 서부컨퍼런스 선두.
시카고가 골든스테이트의 홈 20연승을 저지했다. 그것도 연장전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데릭 로즈가 연장전 종료 8초전 시도한 중거리슛이 림을 통과하면서 승부를 갈랐다. 골든스테이트는 마지막 공격을 시도했으나 불발됐다.
시종일관 접전. 골든스테이트가 전반전서 5점 앞섰다. 그러나 4쿼터 막판 결정적인 턴오버가 나왔다. 골든스테이트는 105-104로 앞선 4쿼터 18초전 공격을 시도했다. 시간만 소진하면 홈 20연승을 거두는 것. 그러나 포인트가드 스테판 커리가 턴오버를 범했다. 커크 하인릭이 커리의 패스를 가로챘다. 하인릭은 역전 3점슛을 성공해 승부를 뒤집었다.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 종료 직전 드레이먼드 그린의 동점 골밑 슛으로 승부를 연장전으로 몰았다. 결국 연장전서 시카고가 웃었다.
시카고는 로즈가 30점 7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파우 가솔이 18점 16리바운드, 호아킴 노아도 18점 15리바운드로 분전했다. 니콜라 미로비치가 12점, 타지 깁슨과 아론 브룩스도 10점을 보탰다.
골든스테이트는 클레이 톰슨이 3점슛 4개 포함 30점 10리바운드, 데이비드 리가 24점, 커리가 21점을 올렸으나 4쿼터 막판 커리의 결정적 턴오버가 뼈아팠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해 11월 14일 홈 경기부터 시작한 홈 연승이 19서 끝났다. 이는 골든스테이트 구단 역사상 최다 신기록.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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