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울산이 2015년도 프렌즈샵 모집을 시작한다.
‘프렌즈샵'은 구단과 울산 지역내 가맹점들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공동의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 울산현대의 대표적인 지역밀착 활동이다. 구단은 프렌즈샵 가맹점들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프렌즈샵도 구단의 홈경기 일정 홍보, 홈경기 입장권 할인쿠폰 배포, 축구팬들을 위한 할인을 제공하며 서로 상생하는 활동을 펼친다.
프렌즈샵을 위한 구단의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는 ‘프렌즈샵 방문기’로 구단의 마스코트가 직접 프렌즈샵에 찾아가 매장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구단 홈페이지, SNS, 홈경기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한다. 프렌즈샵 가맹점들은 이를 통해 울산 내 축구팬들에게 친근하게 매장을 소개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단은 선수단의 프렌즈샵 일일 방문 행사 및 프렌즈샵 현판 제공, 경기장 게이트 광고, 배너 광고 등 적극적인 광고와 홍보활동으로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돕는다.
프렌즈샵은 축구를 사랑하고 구단의 홈경기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는 업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특히 2015년에는 프렌즈샵 참여기준을 대폭 완화시켜 많은 소상공인들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현대 프렌즈샵 가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단 전화문의(052-209-7130)또는 홈페이지(http://www.uhfc.tv)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울산현대축구단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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