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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노총각 배우 이상인이 어마어마한 속옷 보유량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내조의 여왕' 녹화에는 배우 김병세, 가수 서수남과 이상인이 출연해 혼자 사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녹화 당시 이상인은 "자취 경력 26년 차"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며 "빨래는 2주에 한 번씩 몰아서 하는데 빨래가 귀찮아서 속옷과 양말을 엄청나게 산다. 팬티만 70장"이라고 고백해 출연진을 경악케 했다.
이어 그는 "바쁠 때는 세탁기에서 빨래를 꺼내 거실에 씨 뿌리듯 널어놓고 마르면 입는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이상인은 "미래 배우자 이상형은 가임기 여성이면 된다"고 솔직한 답변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내조의 여왕'은 3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배우 이상인.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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