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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진구가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 연출 지영수)에 출연한다.
5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진구는 '순정에 반하다'에 여주인공 순정(김소연)의 사랑을 받는 인물로 등장해 극 초반 전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KBS 2TV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이후 모처럼 만의 안방극장 나들이다.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로운 심장을 얻은 뒤 오직 한 여자를 바라보는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변화하며 발생하는 이야기를 그려갈 로맨틱 힐링 드라마다. 배우 정경호, 김소연, 윤현민이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오는 4월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의 후속으로 방송된다.
한편, 진구는 지난 2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를 통해 아내가 임신 4개월이라는 사실을 알려 큰 화제를 모았다. 진구는 MBC '무한도전'의 '쓸친소' 특집 출연 당시 언급했던 짝사랑의 상대와 지난해 9월 결혼에 골인했다.
[배우 진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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