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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아이스클라이밍을 TV와 포털사이트를 통해 볼 수 있게 됐다.
마운틴TV는 "오는 7일 오후 3시부터 산악스포츠 중계프로그램 '마운틴중계석'을 통해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3차 대회를 중계한다"고 5일 밝혔다.
겨울시즌인 12월부터 3월 초까지 총 6개 국가에서 치러지는 '201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6개의 경기결과를 합산해 최종 순위로 세계 챔피언이 탄생한다.
우리나라 선수로는 박희용(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 신운선(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 송한나래(아이더)가 국제 대회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면서 국민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7일 마운틴TV를 통해 방영되는 3차 대회는 알프스의 명소 스위스 사스페가 배경이다. 이곳은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컵이 처음 열린 2002년부터 지금까지 대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원통형의 감각적인 대회장은 또 하나의 볼거리다.
마운틴TV는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전 경기를 토요일 오후 3시 산악스포츠 중계프로그램 '마운틴 중계석'을 통해 방영하며, 네이버 스포츠생중계((http://goo.gl/z0OQXd)로도 시청가능하다.
내년 동계체전에 아이스클라이밍이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가운데 마운틴TV에서는 동계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위한 응원 댓글 이벤트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참여는 마운틴TV 블로그(http://www.blog.naver.com/onlymountain)를 방문해 이벤트에 응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10만원 상당의 노스페이스 백팩 당첨의 기회를 얻는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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