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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빅스가 스페셜 싱글앨범의 힌트 티저를 공개했다.
빅스는 9일 공식 SNS를 통해 스페셜 싱글앨범의 앨범명과 트랙리스트가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티저이미지에는 아날로그적 감성이 물씬 풍기는 빛바랜 사진을 배경으로 스페셜 싱글앨범의 앨범명인 ‘Boys’ Record’와 총 세 곡의 트랙리스트 정보가 담겨있다. 특히 화제를 모았던 빅스의 리메이크 곡에 관련된 힌트로 볼 수 있는 ‘1995’라는 숫자가 공개돼 곡명에 대한 각종 추측을 불러모으며 공개될 음악에 대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힌트가 공개되자마자 네티즌들은 1995년도 음악프로그램 1월부터 12월까지 주간 1위 곡들을 나열하며 빅스의 리메이크 곡명 찾기에 나서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번 스페셜 싱글앨범 ‘Boys’ Record’에는 리메이크 곡 외에도 멤버 레오와 라비의 자작곡이 수록돼 아이돌에서 한 단계 성장한 빅스의 아티스트적 면모까지 보여줄 것을 예고해 팬들의 설렘을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빅스는 오는 24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스페셜 싱글앨범 ‘Boys’ Record’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오는 3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VIXX LIVE FANTASIA UTOPIA'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빅스 티저. 사진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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