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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안내상이 2시간여 동안 노인분장을 한 사연이 공개됐다.
10일 SBS 측은 UHD특집 드라마 '내일을 향해 뛰어라'(극본 윤지수 연출 오충환)의 안내상의 연기열정을 전했다.
오는 20일 오전 9시 10분 SBS에서는 한 남자가 가족을 구해내는 이야기를 다룬 시간여행 소재의 판타지 어드벤쳐 휴먼드라마인 '내일을 향해 뛰어라'를 방송한다. 안내상은 드라마는 극 중 강문재(이현우)의 아버지인 동화작가이자 강가득을 맡아 아버지의 정과 존재감을 보여준다.
안내상은 드라마 출연에 대해 "시놉시스와 대본을 보고는 흡입력 있고 신선했다. 그리고 내용이 설날과 잘 어울리는 드라마였다"며 "특히, 무엇보다도 가족간의 진실은 통하게 된다는 이야기가 정말 기분좋았다"고 털어놓고는, 가족은 어떻게든 꼭 다시 만나게 된다는 내용도 강조했다.
이어 극 중 강가득과 자신을 비교하던 그는 "드라마 속 아버지는 아이에게 직접적인 애정표현 대신 동화라는 공간 속에서 자식을 투영시켜 자식사랑을 드러낸다"며 "대신 실제로 난 자식에게 애정표현을 잘 하는 편인데, 내 입장에서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자식을 향한 더욱 애틋한 마음이 생긴것도 사실"이라고 들려주기도 했다.
특히, 드라마는 2005년과 2015년을 오가는 시간여행이 그려지게 되고, 이에 따라 안내상은 10년 뒤의 모습을 담기위해 2시간여 동안 노인분장도 하게 됐다.
이에 대해 안내상은 "이번에 노인분장을 처음 해봤는데, 거울을 보고는 마치 진짜같아서 나도 모르게 깜짝 놀랐다"며 "이런 분장 뿐만 아니라 극중 소품 모두 아주 섬세했다. 감독님의 꼼꼼함이 그대로 담겨있어서 정말 기분좋게 촬영했다"는 소감도 덧붙였다.
한편 '내일을 향해 뛰어라'는 오는 20일 오전 9시 10분부터 1부, 그리고 10시 20분부터 2부가 방송될 예정이다.
[안내상.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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