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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신소율이 사방에 펼쳐진 음모의 실체에 가깝게 접근하면서 커다란 충격에 휩싸였다.
1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 연출 박만영 제작 아이윌미디어) 64회에서는 필립(양진우)의 차에서 계약서를 발견하고 필립을 의심하는 아름(신소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아름과 묘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성운(김흥수)이 슈웨이 계약이 잘못돼 물류창고로 좌천되었기 때문에 필립 차에서 발견한 계약서가 아름의 의심을 사기엔 충분한 증거가 되었다.
하지만 아름은 자신의 딸 티파니의 친부라는 믿음으로 애써 의심을 지워 보려고 노력했고 "슈웨이 계약 조작에 관련되어 있냐"라는 아름에 단도직입적인 질문에 필립도 "사건 해결하기 위해 자료를 넘겨받은 것 뿐"이라며 그럴 듯한 변명을 늘어 놓았다.
의심이 계속 되던 와중 공개된 65회 예고에 아름이 사무실 문 앞에서 필립이 서변호사와 은밀한 작당모의 통화를 엿듣고 엄청난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을 보여줘 아름이 사랑하는 성운을 위해 필립에 맞서 어떤 행동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우 신소율. 사진 = KBS 2TV '달콤한 비밀'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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