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부선이 MBC '나는 가수다3'에 대한 아쉬움을 말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작정하고 본방사수'에서는 브라운관 밖에서 TV를 보며 의견을 나누는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이 소개됐다.
딸 배우 이미소와 함께 '나는 가수다3'를 시청하던 김부선은 "이런 날은 가수 임재범이 나와서 '너를 위해'를 딱 불러줘야 하는 게 아니냐? '나는 가수다3'에 정말 실망이다"며 입을 열었다.
김부선은 "우리 귀를 이렇게 고급스럽게 만들어놓고 이소라의 노래로, 윤도현의 노래로…. 그런데 뭐냐. 우리 앞에 펼쳐진 이 세상이…"며 아쉬움을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달 8일 첫 회를 시작으로 6회에 걸쳐 방송된 '작정하고 본방사수'는 이날 방송분을 끝으로 파일럿 방송을 마무리한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