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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촬영이 그룹 MIB 멤버 강남이 과거 퇴학당한 학교에서 진행된다.
16일 오전 JT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강남·남주혁, 하와이 학교 간다' 편이 3월 방송 예정이다"고 전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연예인이 고등학교로 돌아가 학교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실제 학생들과 똑같은 일과를 보내는 과정을 통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물어가는 모습을 그려가고 있는 세대공감프로그램이다.
강남과 배우 남주혁이 함께 하는 이번 미국 하와이 편 녹화는 한국 고등학교의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특별하게 기획됐다. 특히 시선을 끄는 부분은 해당 하와이 고등학교가 강남이 과거 재학했던 학교라는 점이다.
강남은 앞서 지난해 11월 JTBC '속사정쌀롱'에서 "하와이에서 고등학교를 5번 잘렸다"며 "가수 은지원도 나와 같은 학교였다. 은지원이 잘린 선생님에게 나도 잘렸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와이편은 오는 3월 중 전파를 탄다.
[그룹 MIB 멤버 강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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