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조동찬이 다시 수술을 받는다.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조동찬이 왼쪽 무릎 연골 손상으로 인해 수술대에 오른다. 조동찬은 오는 22일 서울 백병원에 입원한 뒤 23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조동찬은 지난해 12월 1차 전훈캠프인 괌에 먼저 넘어가 개인훈련을 하는 등 의욕을 보였다. 오키나와 2차 전훈캠프가 시작된 뒤에도 열정적으로 훈련에 매진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왼쪽 무릎 통증이 재발하면서 조기 귀국했고, 정밀검진 결과 왼쪽 무릎 내측 반월판연골 손상 진단을 받았다. 조동찬은 수술 후 26일 퇴원할 예정이다.
[조동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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