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의 1980년대 인기 농구스타 류젠리가 사망했다.
중국의 전 CBA 스타 류젠리(劉建立)가 지난 18일 저녁 7시경 지병으로 베이징서 사망했다고 중국 시나스포츠 등서 20일 보도했다. 향년 58세.
미국의 1984년 LA올림픽에 중국 농구대표팀 주장으로 출전했던 류젠리는 7차례의 경기에서 평균 15.3점의 득점과 5.1개의 리바운드를 올렸으며 당시 중국이 세계 10위에 오르는 데 결정적 기여를 했던 선수다.
중국 CBA에서는 베이징 덕스 농구 구단의 주전으로 활약하다 지난 1987년부터 코치를 맡았으며 1993년부터는 농구계를 떠나 중국 영상계로 진출, 진잉마(金英馬)제작사를 설립하고 '결택', '상하이탱고', '흑동' 등의 중국 영화·드라마를 제작했다.
지난 2012년 뇌부위 질환으로 첫 번째 수술을 받고 회복되는 듯 했으나 지난 2014년 다시 쓰러져 두 번째 수술을 받고 병마와 싸워왔다.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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