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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21일 하루 동안 32만 3152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206만 6261명이다. 지난 11일 개봉 이후 11일만의 기록이다.
'킹스맨'의 흥행 기록은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최고 흥행 외화 '300'(15일) '원티드'(13일)보다 빠르며 스파이액션의 대명사 '007' '본' 시리즈보다 빠른 속도다. 더불어 '킹스맨'의 200만 돌파시점은 2015년 개봉 외화 중 최단기간 기록 및 역대 2월 개봉 외화 중 최단기간 기록을 달성하며 역대 2월 개봉 외화 중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또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최단기간 200만 돌파 기록을 갖고 있는 '테이큰2'와는 타이기록이며, 마지막으로 매튜 본 감독의 전작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보다 무려 9일 이상 빠른 속도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루저로 낙인 찍혔던 청년(태런 애거튼)이 전설적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에게 전격 스카우트 된 후, 상상초월 훈련에 참여하게 되면서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에게 맞서게 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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