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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MBC 파일럿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 시청률이 동시간대 2위를 차지하며 정규 편성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1부는 전국기준 시청률 6%를 기록했다. 일요일 심야 시간 편성이라는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낸 것.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다큐 3일’은 8.3%을, MBC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은 4.2%를 기록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파일럿이고 후발 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2위로 치고 올라 향후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선 방송인 김구라, 요리연구가 백종원, 가수 홍진영, 정준일, 개그맨 김영철, 걸그룹 AOA 멤버 초아 등 6명의 스타가 직접 인터넷 생방송 진행자, 일명 BJ가 돼 각자 개인 방송을 진행했다. 유행 중인 먹방부터 요리, 영어 강의, 음악 방송 등 각자의 개성에 맞게 다양한 주제로 방송은 채워졌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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