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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다비드 페레르(세계랭킹 9위‧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리우 오픈 정상에 올랐다.
페레르는 23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이탈리아의 파비오 포그니니(세계랭킹 28위)를 세트스코어 2-0(6-2, 6-3)으로 꺾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우승으로 페레르는 지난달 시즌 개막전인 엑손모바일오픈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ATP 통산으로는 23번째 우승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페레르는 포그니니를 상대로 7전 전승이라는 압도적인 우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도 큰 어려움 없이 포그니니를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4강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라파엘 나달(세계랭킹 3위‧스페인)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포그니니는 결승전에서 ‘천적’ 페레르의 벽을 넘지 못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다비드 페레르. 사진 = AFPBBNews]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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