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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준이 고아성과의 첫날밤 장면에 대해 밝혔다.
이준은 23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제작발표회에서 "하룻밤 장면은 장난 같지 않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청소년도 보기 때문에 한 4초 정도 짧게 나올 것"이라며 "이런 일이 있었다는 정도만 보여주고 끝이 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대한민국 상위 1% 로열패밀리와 서민 여고생이 만드는 좌충우돌 블랙코미디로,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작품이다.
유준상, 유호정, 고아성, 이준, 장현성 등이 출연하며 2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배우 이준.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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