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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의 과거 아이돌 모습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추억소환, 전설의 1세대 아이돌'이라는 주제로 랭킹이 공개됐다.
이날 1세대 아이돌 2위로는 최근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장나라가 선정됐다. 장나라는 최근 MBC 드라마 '미스터백'에서 신하균과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장나라는 2001년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데뷔한 가수로, 원조 국민여동생의 자리에 오르며 지금의 아이유 뺨치는 인기를 누렸다.
이상우는 한 토크쇼에서 "원래 장나라가 SM엔터테인먼트에 있었다. 거기서 내가 발탁했다"라고 전했다.
장나라는 가수로 활동하던 중,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렸고 2005년 '띠아오만 공주'를 통해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또 장나라는 국내에서 2008년 6집으로 가수 활동 마무리, 최근 다시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장나라.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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