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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중국 대표 장위안이 배우 김광규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배우 김광규가 출연해 '노후 준비를 전혀 하지 않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에 장위안은 "지금 돈을 잘 벌고 있잖냐. 그래서 노후 준비를 안 해도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 것 같다"며 정상 측 입장에 섰다.
이어 "지금 제일 걱정되는 건 결혼이다"라며 노후 준비보다 결혼을 하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G11은 폭풍 공감했다.
장위안은 또 "노인이 되면 돈 뿐만 아니라 옆에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고, 김광규는 진땀을 뻘뻘 흘렸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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