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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압구정 백야' 속 이주현과 금단비의 생크림 키스는 이주현의 상상이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92회는 지난회에 이어 육선중(이주현)과 김효경(금단비)가 함께 케이크를 나눠 먹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지난 91회 방송 말미 육선중과 김효경이 생크림 키스를 선보여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는 건 아닌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던 상황.
하지만 두 사람의 키스신은 육선중의 상상에 불과했다.
자신을 보다가 갑자기 집 밖으로 나가버린 육선중의 모습에 김효경은 "뭐 실수 한 거 없는데"라며 혼잣말을 했다. 이후 김효경은 입술에 생크림이 묻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는 "민망해서 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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