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정승환, 故김광석 '그날들'…감성발라드 열창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K팝스타4' 정승환이 故 김광석의 '그날들'을 열창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15회에서는 생방송 진출자 TOP8 결정전이 펼쳐졌다.

A조와 B조로 나뉘어 각 조 3위까지만 TOP8에 직행을 하는 상황에서, 정승환은 B조 첫 번째 주자로 낙점됐다.

정승환은 TOP8 경연곡으로 故 김광석의 '그날들'을 선곡했다. 정승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존경하는 뮤지션의 곡으로 도전하게 됐다"라며 "정식으로 무대에서 노래하는 걸 엄마가 처음 본다.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정승환은 자신의 감성을 한껏 끌어올려 노래를 시작했다. 그는 화려한 재주보다는 마음을 다해 '그날들'을 불렀다. 그를 바라보는 100인의 시청자 청중평가단과 심사위원은 초반부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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