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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성인들을 위한 속풀이 코미디 영화 '헬머니'(감독 신한솔 제작 전망좋은영화사 배급 NEW)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헬머니'는 개봉 첫 주말(3월 6일~8일) 전국 19만 2,24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하지만 3위를 기록한 '이미테이션 게임'(19만 5,045명)과 관객수 차가 불과 3,000명도 되지 않아 앞으로 흥행 순위를 한 계단 끌어 올릴 수 있을지 눈길을 모았다.
'헬머니'는 서바이벌 욕배틀을 소재로 한 영화로, 전과 3범으로 15년 복역을 끝내고 오랜만에 세상 빛을 마주한 헬머니(김수미)가 대국민 오디션 '욕의 맛'에 출전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김수미, 정만식, 김정태, 이태란, 정애연, 이영은, 아이인 등이 출연했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1위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51만 411명), 2위는 '순수의 시대'(25만 2,337명), 3위는 '이미테이션 게임'(19만 5,045명), 5위는 '버드맨'(9만 6,692명)이 차지했다.
[영화 '헬머니' 메인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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