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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박하선이 봄을 맞아 여성미를 상징하는 ‘레드’로 한껏 치장하고 고혹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박하선은 최근 글로벌 한류매거진 KWAVE와 함께 진행한 3월호 화보에서 매혹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박하선은 이번 화보를 통해 매끄러운 몸매, 완벽한 비율, 타이트한 레드 드레스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볼수 없었던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트임이 있는 드레스 사이로 아찔한 각선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화보 촬영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하선은 "화보 촬영은 오랜만이다. 그간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하느라 고생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힘들었다. 살면서 이 정도의 육체적 고통을 겪은 적이 없었다. 잠을 못 자는 것에 있어선 드라마가 더 힘들지만, 5일을 내리 훈련 받다 보니 정신도 육체도 지치기 쉽더라. 교관님께서 시범을 보여주시면 학습 시간 없이 그걸 바로 체득해야 하니까 항상 긴장 상태일 수 밖에 없었다. 한번은 감기 몸살이 오던 차였는데 계속 소리를 질러야 하는 상황이라 서러웠던 적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또 "훈련을 받으면서 죽 생각했던 게 '아, 이제 더 이상의 한계는 없겠구나'였다. 한계라는 것의 한계를 넘은 느낌? 이젠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잘 갔다 왔다"고 털어놨다.
[박하선. 사진 = KWAVE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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