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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측이 배우 이태임의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이하 '내반반') 하차설을 부인했다.
SBS 측 관계자는 9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태임의 하차는 사실이 아니다. 논의된 적도 없다. 19, 20회에 등장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제작진과 분량을 줄이기로 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태임이 현재 몸상태가 좋지 않아 회복할 때까지 시간을 갖기로 했다. 앞으로 대본에도 나올 것이다. 하차는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태임은 건강상 이유로 '내반반' 촬영에 불참하고,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촬영중 예원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물의를 빚고 하차했다.
이에 '내반반' 역시 하차설이 돌았지만 SBS 측은 "배우의 컨디션이 안좋으니 당분간 분량을 줄이는 걸 조율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후 이태임은 지난 5일 '내반반' 촬영장에 복귀했고, 당시 윤다훈과 함께 촬영했던 장면은 8일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순수(이태임)가 표성주(윤다훈)에게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태임은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진심원조통닭의 둘째 딸 이순수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앞으로 극 중 한민그룹의 둘째 아들 표성주(윤다훈)과 러브라인을 선보일 예정으로 현재보다 분량이 많아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욕설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이태임 측은 이후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병행하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의지를 보이고 있었으나 위 프로그램 방송 이후에도 이어지는 특정신체부위 언급 기사, 각종 악플들이 부각됐다"며 "이태임의 가족을 비롯해 친인척까지 조롱의 대상이 되면서 심각한 불면증에 시달렸고 극심한 신체적, 정신적 컨디션 난조로 인한 입원 치료가 필요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태임 또한 자신의 행동에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추후 예정된 드라마 촬영도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우 이태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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