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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샤이니 온유가 웹드라마 '연애가 제일 쉬웠어요' 남자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웹드라마 '연애가 제일 쉬웠어요'는 공개 오디션으로 1, 2차에 걸쳐 진행됐다. 오디션에는 2,000여 명이 지원했고 3주간 내부 심사를 통해 약 120명을 선정한 다음 최종 오디션을 진행한 결과 캐릭터 분석을 열심히 준비해 온 모습과 각오가 남달라 보여 제작진은 온유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서 아역 배우와 일부 조연이 확정됐고, 여자 주인공은 내부 경합 중으로 아직 선정되지 않은 상태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민홍 PD는 "웹드라마에 이렇게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고, 공정한 오디션 심사를 통해서 새로운 뉴스타 탄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만화속세상 웹툰 '연애가 제일 쉬웠어요'는 1020의 여성세대의 지지를 받고 있는 인기웹툰이다.
누구도 쉽다고 생각하지 못한 남녀의 연애라는 주제를 밀당의 정석을 통해서 빠져들게 하는 웹툰으로 산신령 호랑이와 풋풋한 하리가 만들어 가는 발칙한 연애 로맨스를 소재로 하고 있다. '연애가 제일 쉬웠어요' 웹드라마는 장혁, 김우빈, 이종석을 발굴한 KBS 2TV 드라마 '학교' 시리즈, '헬로애기씨', '전설의 고향' 등으로 유명한 연출가인 이민홍 PD와 '아이리스', '나쁜남자', '제3병원' 김솔매 PD가 연출한다.
중견배우 박해미와 성동일을 비롯 다양한 중견 배우와 뛰어난 스텝들이 웹드라마 발전을 위해서 동참해 주기로 했다.
웹드라마 '연애가 제일 쉬웠어요'는 비틈이 기획, 제작하고 다음카카오 콘텐츠 플랫폼의 브랜드팟인 비틈TV를 통해서 4월 말 방영될 예정이다.
[온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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