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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김우빈이 이상형으로 안젤리나 졸리를 꼽았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스물'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우빈과 이준호, 강하늘이 함께했다.
이날 김우빈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딱히 이상형이 없다"며 "아직 차기작을 안 정했는데 혹시 다른 분을 말했다가 그분이 아니면…"이라고 말했다.
이에 DJ 컬투 정찬우는 "외국 쪽으로는 누구냐"고 재차 물었고 김우빈은 "안젤리나 졸리다"고 답했다.
또 준호는 "이상형이 말이 안 된다. 스칼렛 요한슨이다"고 말했으며, 강하늘은 "굳이 외국 분 중 이상형을 꼽자면 멜라니 로랑이라는 프랑스 배우다"고 말했다.
한편 '스물'은 인기만 많은 놈 치호(김우빈),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이준호),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자체발광 코미디다.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배우 강하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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