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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겸 DJ 신철이 1990년대 가수들의 섭외 비화를 공개했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토토즐 수퍼콘서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신철은 “채정안은 연기자로 활동하는데 가수로 돌아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채정안을 만나러 가기 전에 그가 불렀던 음악을 옛날 것과 똑같이 만들어서 녹음을 다 한 후 선물로 줬다”고 말했다. 그 결과 채정안은 이번 콘서트 출연을 결심했고, 오랜만에 배우가 아닌 가수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
한편 ‘토토즐 수퍼콘서트’는 오는 4월25일 서울 성산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김건모, 조성모, DJ DOC, 터보, 지누션, 이정현, 코요태, 소찬휘, 클론, 박미경, 채정안, 김원준, 룰라, 김현정, 영턱스클럽, R.ef, 철이와 미애, 왁스, 구피, 남규리 등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던 스타들이 대거 참석한다고 알려져 많은 취재진이 몰렸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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