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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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은 23일 서울 이화여대 ECC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
조정훈이 누구인가. 2009년 27경기에서 14승 9패 평균자책점 4.05를 올리며 혜성처럼 떠올랐으나 2010시즌 중반 팔꿈치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그리고 지난해까지 단 한 경기에도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시범경기에서 무려 5년 만에 첫선을 보였다. 지난 8일 부산 SK전서 2이닝을 소화하며 1피안타 4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 호투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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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양은 23일 서울 이화여대 ECC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미디어데이
이태양은 지난해 30경기에서 7승 10패 평균자책점 5.29의 성적을 남겼고,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선발돼 한국의 금메달에 일조했다. 자신의 이름처럼 떠오른 한해였다. 가장 고무적인 건 5월 9일 KIA 타이거즈전부터 선발 로테이션을 단 한 번도 거르지 않은 점. 다승과 최다이닝(153이닝)은 팀 내 1위였다. 리그 전체로 보면 썩 만족스러운 성적은 아니지만 한화에서 이태양의 존재는 어마어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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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는 23일 서울 이화여대 ECC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미디어데이
이용규는 한화 입단 첫해인 지난 시즌 104경기에서 타율 2할 8푼 8리, 홈런 없이 20타점 출루율 3할 8푼 5리를 기록했다. 그러나 어깨 수술로 인해 수비에는 단 한 번도 나가지 못했다. 지난 12일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무려 571일 만에 중견수로 출전했고, 큰 문제없이 경기를 소화했다. 그는 "재미있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더 올라올 것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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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은 23일 서울 이화여대 ECC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미디어데이
2013시즌이 끝나고 FA를 통해 롯데 유니폼을 입은 최준석은 지난해 121경기에서 타율 2할 8푼 6리 23홈런 90타점으로 제 역할을 했다. 부동의 4번타자였다.
이종운 감독은 23일 서울 이화여대 ECC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미디어데이
김성근 감독은 23일 서울 이화여대 ECC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미디어데이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개막전에 나서는 9개 구단 선발투수는 누구일까.
23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10개 구단 감독은 오는 28일 개막전에 나설 선발투수를 발표했다.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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