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강진웅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야마이코 나바로가 시즌 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나바로는 31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7-6으로 앞선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와 kt의 바뀐 투수 김기표를 상대로 초구 117km짜리 커브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2호 홈런.
이 홈런으로 삼성은 8회초 현재 kt에 8-6으로 앞서고 있다.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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