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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지난달 31일 현역 입대한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의 입대 현장이 공개됐다.
1일 밤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JYJ 김재중, 슈퍼주니어 성민, 배우 최진혁의 입대 현장이 전파를 탔다.
지난달 31일 오전, 성민이 입소할 인천 17사단 신병교육대대에는 다국적 팬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이에 성민은 차에서 내려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한 후 훈련소로 향했다.
이어 '한밤의 TV연예'가 단독 입수한 성민의 입영행사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성민은 절도 있는 모습으로 입소 장병 대표로 선서문을 읽어 눈길을 모았다.
결혼 3개월 만에 남편을 군대로 보낸 김사은은 "남편 입대 후 친정집에 와있다"는 근황을 전하며 "남편을 보낸 후 조금 시원섭섭하다"는 심정을 전했다.
이어 성민의 입대 전 심정에 대해서는 "늦게 간만큼 더 열심히 하려고 의지에 불타고 있더라. 그래서 몸 다치지 않게 오버하지 말라고 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사은은 성민에게 "늦게 간만큼 더 파이팅하고 다치지 말고 몸짱 돼서 온다는 약속 꼭 지켜라. 지켜보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재중, 성민, 최진혁은 1년 9개월 동안의 군생활을 마친 후 오는 2016년 12월 30일 전역한다.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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