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트와일라잇' 로버트 패틴슨(28)이 결혼시장에서 사라지게 됐다.
미국 피플은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패틴슨이 영국 출신의 가수 FKA 트위그스(27)와 공식 약혼했다고 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양측 관계자에 따르면 두사람은 약 6개월 교제한 끝에 최근 약혼했다.
이같은 소식은 가수 티 페인(T-Pain)'이 인터넷 매체 벌처(Vulture)와의 인터뷰에서 "트위그스가 새 앨범에 전념할 수 없게됐다. 그녀가 현재 약혼했기 때문"이라고 밝히면서 알려졌다.
그는 "맞다. 올 패티!(로버트 패틴슨!)"라며 "그녀(트위그스)가 이걸 알리는 걸 좋아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나중 티페인은 자신의 발설에 대해 '만우절 장난(April Fool's prank)'이라고 해명했지만, 정설로 알려지고 있다.
패틴슨과 트위그스는 지난해 9월 처음 데이트하는 모습이 사진에 찍혔고 이후 지난해 12월에도 마이애미서 열린 아트 바젤 행사에서 다정하게 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달 초 트위그스의 또다른 친구는 피플에 "둘이 약혼반지를 주고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패틴슨은 트위그스와 결혼하길 원한다"며 "이미 둘은 떼어질 수가 없다. 트위그스는 패틴슨의 집에 같이 살고있다"고 전했다.
[사진 = 지난 2014년 12월 마이애미 에디션 호텔서 열린 한스 울리히 오르비스트와 함께 하는 '서피스' 매거진 행사에 참석한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왼쪽)와 로버트 패틴슨. 사진 = AFP/BB NEWS]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