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이데일리 = 고양 유진형 기자] 렉서스 RCF가 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됐다.
RCF는 V8 5.0리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460마력을 낸다. 이전 모델에 비해 출력은 37마력이나 끌어올렸다. RCF의 가장 큰 특징은 프론트 사이드 에어홀과 프론트 립 스포일러, 리어에 적용되는 대형 스포일러가 가장 효율적인 공기흐름을 도와 접지력을 높이면서 저항력은 줄여 최고 퍼포먼스를 내도록 설계됐다.
휠은 19인치 사이즈 복합스포크 타입의 경량휠이 장착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5초에 도달하고 최대속도는 300km/h를 낸다.
‘2015 서울모터쇼’가 2일부터 12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인 올해 행사에 32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해 350여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차량(7개)과 아시아 최초로 전시되는 차량(9개)도 서울모터쇼 사상 최대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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