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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양 유진형 기자] 벤츠 AMG GT가 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 공개되고 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는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두 번째 모델, 모터스포츠의 성능을 갖췄음에도 일상에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정통 스포츠카다.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V8(V형 8기통) 바이터보 엔진, 건식 윤활방식, AMG 스피드시프트 7단 듀얼 클러치 스포츠 변속기, 스포츠 서스펜션 알루미늄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갖췄다. 총 중량이 1540kg에 불과하다. 전륜과 후륜 간 47: 53의 이상적인 무게 균형을 이루고 있다. 국내에는 올해 3분기 출시된다.
‘2015 서울모터쇼’가 2일부터 12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인 올해 행사에 32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해 350여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차량(7개)과 아시아 최초로 전시되는 차량(9개)도 서울모터쇼 사상 최대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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